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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취약계층 임대아파트에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8일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자 50여 가구다. 광명시는 현지 조사 후 효율, 공간 등을 고려해 발전용량 200W, 250W, 300W 중 하나를 설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중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방법은 광명시에서 1차 신청자를 모집해 한국전력에 전달하면 한전이 전기 사용량,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50여 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보급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금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지만 에너지복지 사업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기대효과가 큰 만큼 호응도와 효율성이 좋으면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문의는 광명시 기업경제과(02-2680-6480) 또는 한국전력 광명지점(02-2680-3224)으로 하면 된다. 접수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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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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