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 하세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4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국가유공자 건강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8일 고창우성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고창군과 익산보훈지청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박우정 군수와 국가보훈처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국가보훈처 안보강사인 이경선 강사가 나라사랑 강연으로 국가유공자의 국가관 확립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국가관 확립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고창군 보건소 문정숙 주무관의 노인 건강교실 강의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여가선용 기회를 마련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특강을 통해 “고창군이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이 초석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고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명예로운 사회가 반드시 되도록 하겠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여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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