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7일 음악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룹 C.I.V.A가 데뷔 무대를 가진 가운데 그룹을 탄생시킨 데 공이 큰 멤버 이수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민은 Mnet 예능 프로그램인 '음악의 신1(2012)', '음악의 신2(2016)'에 모두 출연해 이상민과 티격태격하는 콤비를 보여주면서 이상민 엔터테인먼트의 오랜 연습생임을 각인시킨 바 있다. 시즌 1, 2 모두 커다란 눈에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음치에 몸치를 보여주면서 백치미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는 C.I.V.A 멤버 가운데 맏언니로서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음악의 신'에서 보여준 코믹 이미지와는 달리 무대에서는 진지함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른 멤버인 김소희와 윤채경은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IVA 이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시크릿 #수영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영복 사진을 올려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수민은 수영장의 선베드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민은 향후 '음악의 신2'를 통해 설립된 LTE소속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LTE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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