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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김보경 기자] 호남 3선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7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4·13총선으로 20대 국회가 구성됐지만 혁신·쇄신·개혁 같은 화려한 말잔치만 있을 뿐, 정치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당대표가 돼 국민의 눈으로 우리 정치의 특권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득권을 철저히 부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찾아가는 당을 만들기 위해 당 구조를 뜯어 고치고 수평적 정치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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