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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신혜성이 강타가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신혜성이 출연해 절친 강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신혜성은 라디오 출연에 대해 "강타를 위해서 출연한다“며 ”그 친구가 심야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별밤'과 궁합이 좋을 것"이라고 응원하면서도 "아재 개그는 조금 줄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말을 접한 강타 역시 "내 아재개그는 '혜성'처럼 빛나서 청취자들의 귀를 '강타'할 것"이라고 받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9년생 동기인 둘은 가수 이지훈과 함께 지난 2003년 그룹 ‘S’를 결성해 '인형'이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강타 또한 ‘별밤’을 통해 신혜성과 이지훈을 가장 친한 연예계 친구로 꼽는 등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혜성은 곧 있을 해외공연뿐 아니라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의 단장을 맡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면서도 강타를 위해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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