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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ICT특성화사업단, 中선전·상해 ‘우수학생 해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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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ICT특성화사업단, 中선전·상해 ‘우수학생 해외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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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재학생 40여명 ICT분야 부품·창업회사 및 전시회 탐방"
"해외 전문가 만남 등 최신 트렌드 습득 및 학습 의욕 고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동안 중국 선전 및 상해를 방문해 우수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단 소속 학과(전자공학·전기공학·정보통신공학과)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에서는 세계 IoT 하드웨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중국 선전(심천)의 촹커 생태계와 상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2016 상하이) 전시회 등을 탐방했다.

탐방단은 25일과 26일 창업 아이템을 수집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험하기 위해 선전 난산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시드스튜디오, 잉단, 화창베이 전자상가, 레전드 스타 등과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비롯해 선전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 IT회사 DJI와 화웨이 등 IT기업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7일부터는 상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실제 기술 시연에 참여하며 기술적인 트렌드 등을 경험하고, 사물인터넷분야(IoT) 분야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으며 새로운 제품 아이템을 위한 아이디어 착안의 기회를 가졌다.


이재웅(전자공학과 4년) 씨는 “조용한 어촌이었던 중국 선전 지역이 20여년에 걸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과 세계의 IoT 하드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과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고, “전 세계 105개국 8천 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전시회에서 세계 IoT 기술의 트렌드를 익히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ICT특성화 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전공 관련 최신 트렌드 습득, 엔지니어링클리닉 수행을 위한 부품 현장 구매 및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우수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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