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5일 해외 선물시장현황 및 해외 주요 상품별 수요와 공급, 가격변동요인, 시장전망 분석 등을 통해 해외 파생상품거래 실무자를 양성하는 '해외 파생상품'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CME, LME, TOCOM 등 해외 주요 거래소별 선물거래 관련 실무 학습, 현업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여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개설됐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선물 운용 및 영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최신정보 및 주요 상품(지수, 채권, 통화, 귀금속, 비철금속, 농축산물, 에너지 등)에 대한 핵심내용을 습득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6일간 25시간으로 운영되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회(월·수·금)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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