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운동을 이끌었던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UKIP) 대표가 4일(현지시간)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패러지 대표는 이날 "내 일을 다했다"며 "영국은 브렉시트 총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은 "꽤 좋은 상태"라며 "지난해 총선 이후 말했던 대로 대표직을 그만두겠다는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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