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오는 12월~내년 5월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특가 항공권을 오는 6일부터 10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편도 항공권 총액 운임 기준 제주노선 9900원, 중국노선 2만9900~3만4900원, 홍콩 4만900원, 대만 3만5900~4만900원, 괌 6만6000원~7만1000원, 사이판 7만1000원, 태국 4만1100원~4만6100원, 필리핀 4만900원, 베트남 4만900~4만4900원, 일본 3만2900원~3만7900원, 코타키나발루 4만4900원 등이다.
예매는 6일 밤 10시부터 15일 밤 10시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가능하다.
노선별로 오픈일 밤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7월6일 인천발 칭다오, 스자좡, 자무스, 웨이하이 ▲7월7일 인천발 홍콩, 타이베이 ▲7월8일 인천발 하노이, 다낭, 코타키나발루 ▲7월9일 인천발 방콕, 세부, 마닐라 ▲7월10일 인천발 괌, 사이판 등의 순서로 예약을 받는다.
찜 항공권은 무료 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노쇼 및 예매 후 취소 시에는 수수료를 부과한다. 출발예정시각 이전에만 인터넷으로 환불신청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구간당 5만원이다. 노쇼의 경우 국내선은 운임전액, 국제선은 구간당 10만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 항공운임을 제외한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전액 환불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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