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4일 일본 증시는 상승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상승한 1만5775.80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0.6% 상승한 1261.97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개장 때까지만 해도 하락하며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미국 금리인상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브렉시트 정책공조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이 1.2%, KDDI가 3% 상승했으며 혼다자동차가 1.7%, 소프트뱅크가 1.1% 상승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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