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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시정체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 5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구리시청 내 각 부서에 배치돼 시정업무를 돕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한 달 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정체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구리시가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해 돈도 벌면서, 공직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시정체험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르바이트 모집에는 총 444명이 몰려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구리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감사팀장과 3명의 공무원이 입회해 추첨을 통해 대상자 50명과 예비후보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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