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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 30호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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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 30호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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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경상남도 밀양에 있는 경상남도특수교육원에 30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넷마블이 지난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의 모바일 게임 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향후 가상체험(VR)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공간도 구성했다. 또한 앞으로 넷마블은 게임문화체험관을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의 경상남도 지역 예선대회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인숙 경상남도특수교육원장은 "경남특수교육원은 한 해 6000여명의 장애학생이 이용하는 만큼 게임문화교육, 특수교사 G러닝(게임기반교육) 연수 등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 상무는 "앞으로도 게임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학생들이 신체적, 사회적 제약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기존 게임문화체험관의 노후화 및 안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사 대상 워크숍 및 연구회를 개최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게임 교육과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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