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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KBO리그 경기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1,2루에서 KIA 2루수 서동욱이 넥센 윤석민의 유격수 땅볼 때 1루주자 김하성을 포스아웃 시키고 1루로 송구하고 있다. 결과는 병살타 아웃.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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