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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판타스틱 듀오' 가수 이수영이 절친 이기찬을 디스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이수영이 스페셜 듀엣 파트너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자신의 히트곡 '그레이스(Grace)'를 예선곡으로 선정, 도전자들의 노래 영상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수영은 "내 파트너 조건은 훈남이어야 한다. 잘생긴 분이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기찬과 듀엣할 때 등을 돌리고 불렀다. 감정이 안 잡혔다"며 "섬세하고 감성적이면서 훈훈한 남자를 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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