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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테러 사망자 4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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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다친 4세 유아가 2일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참사 나흘 만에 숨진 희생자는 요르단 국적의 4세 여아 라이얀 모하메드로 전해졌다.


이스탄불 주지사실은 부상자 약 240명 가운데 52명이 여전히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환자 약 20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추가 사망자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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