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백호 부구청장 취임식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백호 부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 6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해 구정 주요성과와 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직원정례조례와 함께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함께했다.
백호 부구청장은 제33회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 미국 콜로라도대학원 공공행정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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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서울시 산업경제국, 언론담당관, 도시교통본부를 거쳐 201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국방대학교에서 근무했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임 백 부구청장은 취임 소감과 포부를 밝히고 급변하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 속에서 공직자의 역할과 사명감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변화와 대응전략,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창 특강이 이어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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