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광진구청장 30일 오후 5시 김경호 부구청장 퇴임식에서 1년간 조직에 활력을 불러일으킨 점 감사 뜻 밝혀 ...김경호 부구청장도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투철한 공인정신 등 감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6월30일 오후 5시 이임하는 김경호 부구청장을 따듯하게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본청 팀장·과장·국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 부구청장 이임식에서 김 부구청장의 1년간 노고를 회고했다.
김 구청장은 “벌써 1년이 된지 몰랐다”며 이별을 아쉬워하며 “김 부구청장이 진실되고 조직에 힘을 주었다”며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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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부구청장에 배운 것이 많고 앞으로 잘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마음으로 후원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김 구청장은 김 부구청장이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1년간 조직에 좋은 에너지을 주었다는 점에 감사를 표시한 것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영전한 김 부구청장은 이에 대해 “광진 가족이 된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며 “특히 김 구청장의 투철한 공인정신과 지방자치에 대한 신념을 많이 배웠다”고 화답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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