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다음 달 1일부터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가 60세 이상 강직성척수염 환자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
쎄레브렉스는 현재 60세 이상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 등에 보험이 적용된다.
쎄레브렉스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콕스-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통증 및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며 기존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합병증의 위험은 낮게 나타난 약이다.
화이자는 최근 기존 쎄레브렉스 캡슐(100mg/200mg)의 고용량 제품인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을 출시해 강직성척추염 등 환자의 통증과 상태를 고려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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