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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교류 2차 파견 대표단'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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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체 방문, 가정 방문, 사회시설 탐방 등 활동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6 한·중 청소년교류 2차 파견 대표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청소년 194명, 통역요원 13명, 재능나눔 청소년 33명 등 총 240명이다. 재능나눔 청소년은 블로그기자단, 공연, 청소년 대표, 촬영 분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이번에 선발되는 청소년 2차 대표단은 9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산업체 방문, 가정 방문, 청소년 및 사회시설 탐방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만 16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통역요원의 경우 만 20세부터 29세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현지 활동 계획 및 프로그램 이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 선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참가자 중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은 20% 선발 우대하고 참가비(30만원)를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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