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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6표 차’ 당락 갈린 인천 부평갑 오늘 재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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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6표 차’ 당락 갈린 인천 부평갑 오늘 재검표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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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4·13 총선에서 단 26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인천 부평갑 지역구에서 재검표가 이뤄진다.

인천 부평갑은 지난 4·13 총선에서 새벽까지 대접전이 벌어졌던 지역구다. 이후 같은 달 20일 낙선자 문병호 전 의원은 개표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오늘(29일) 오전 10시 재검표가 실시된다.


당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26표차로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지만 이후 문 후보 측은 현장에서 4~5건의 개표 오류가 있었다며 전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소송을 냈다.


이를 받아들인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인천지법에서 12만 4951표의 투표용지를 재검표한다. 재검표는 대법관 4명과 인천 선관위, 문병호 의원 측이 참관인으로 들어간다.


재검표 결과는 오늘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 재검표 용지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고 재검증과 합의 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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