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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알바’, 경쟁률 28대 1 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여름방학 중 시청에서 활동할 아르바이트생 모집절차가 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학생이 방학기간 중 학비에 보탤 자금을 마련하고 시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다.

이 결과 총 51명 모집에 지역 대학생 1403명이 몰려 관공서 아르바이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방증했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 본청 및 사업소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로 활동하며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21일간 만근할 시 1인당 141만1000원(시급 7055원)을 받게 된다.

선발결과는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은 행정업무를 체험, 개인 경력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또 시는 대상자에게 시의 주요시정을 홍보함으로써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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