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7월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베이스캠프'에서 도내 청년창업인재 50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창업 드림캠프는 유망한 청년창업인재를 육성ㆍ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의 베이스캠프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창업인재들은 3박4일 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원에 있는 베이스캠프에서 실적창업교육, 멘토링,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배우고 실제 창업아이템을 기획해 평가도 받는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3개 팀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견학, 시제품제작 등 아이템개발비용 300만원이 지원된다. 또 성균관대 창업아이템사업화 및 자율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내 만 39세 미만의 열정적인 청년창업인재는 누구나 무료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5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skkstartup@skku.edu)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