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렉시트 충격] 美 Fed·ECB "유동성 공급 태세"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브렉시트 충격] 美 Fed·ECB "유동성 공급 태세"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이후 금리 동결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결정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이 시장에 유동성 공급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앙은행들과의 통화 스와프를 통해 필요에 따라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미칠 수 있어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도 "다른 각 나라의 중앙은행과 긴밀하게 접촉하면서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하고 있다"며 "ECB는 필요하다면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할 태세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는 브렉시트로 인해 대량 자금이탈 사태 등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