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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즐거운 광주챔피언스필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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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즐거운 광주챔피언스필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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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다리중앙초 신나는 프로야구 관람 체험학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 학다리중앙초등학교(교장 이화진)는 지난 22일 전교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한 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롯데 경기를 성황리에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 학교면사무소(면장 채대섭)와 학교면 번영회(회장 김한기)의 후원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찾는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학부모회와 학교면 자율방범대의 도움으로 저녁식사와 간식이 준비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경기여서 학생들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이날 열린 롯데와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직접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본 학생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6학년 이기범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경기를 직접 보니 훨씬 실감나며 작년에 기아 2군 경기장에서 느꼈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멋진 모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한번쯤 우리 아이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정말 좋았고, 여러 가지 해결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정을 한 학교 측과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화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을 찾고 미래를 찾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큰 꿈을 갖고 더 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체험은 신나는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꿈이 생기고 자라나며, 지역사회와 학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층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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