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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충격]코스닥, 640선까지 추락…4%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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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확정되면서 코스닥지수가 5% 가까이 하락한 채 마감했다.


24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36포인트(4.76%) 내린 647.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브렉시트 공포에 시장이 폭락해 장중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주체별로는 개인이 1402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7억, 46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5.95%), 컴퓨터서비스(-5.76%), 음식료, 담배(-5.23%), 화학(-5.10%), 건설(-4.7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이 4.75% 떨어졌고 셀트리온(-4.21%), 카카오(-2.15%), 메디톡스(-1.27%), 동서(-0.60%)도 내렸다.


2종목 상한가 포함 67종목 강세, 1070종목 약세, 14종목 보합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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