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파랗게 질렸다.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24일 오후 1시33분 코스피 시장에서 853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종목은 16개에 그치고 있다. 7종목은 보합이다.
남선알미늄이 15.38% 떨어져 하락폭이 제일 크다. 한신기계(-15.26%), 해성디에스(-14.97%), 세우글로벌(-14.45%), 계양전기(-14.25%) 등도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 역시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1111종목이 하락중이다. 상승 종목은 단 30개다.
맥스로텍(-21.78%), 우원개발(-18.31%), 해성산업(-16.79%), 한일사료(-16.44%), 셀루메드(-15.56%) 등이 하락 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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