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브렉시트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일본 증시는 상승세다. 닛케이 225 지수는 0.5% 오른 1만6143.24로, 토픽스지수는 0.4% 상승한 1289.6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파운드 가치는 상승했고 엔화는 하락세다. 엔화는 달러당 104.67엔으로 전날보다 0.35% 하락중이다. 파운드화는 0.9% 급등한 1.484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치요시 자산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이사는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바뀌고 있어 투표 종료 때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2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2% 떨어진 2901.98을 기록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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