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반기 수입 신차 질주] 벤츠 '더 뉴 E-클래스'…7년만에 풀체인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완전변경 컴백

[하반기 수입 신차 질주] 벤츠 '더 뉴 E-클래스'…7년만에 풀체인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달 22일 공식 출시한 더 뉴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변경(풀 체인지)한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 '더 뉴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향후 디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도 출시 초기 한정으로 선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표준이자 벤츠의 대표 모델로서 평가받고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알루미늄과 초강력 강철의 비중을 높인 차체로 설계됐으며 경량화 디자인을 통해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해졌다.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2초에 주파한다. 복합 연비는 10.8km/l다.

가솔린 모델은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과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결합된 자동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도 최신의 멀티미디어 온라인 시스템을 적용한 풀 3D 지도를 지원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시스템에서 한 차원 더 진보되고 정교해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도 결합됐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완전 자율주행을 향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측면 충돌의 위험을 미리 감지해 보호해주는 '프리-세이프®임펄스 사이드' 기능을 비롯해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조향 회피 어시스트',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능동형 사각 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등이 적용돼 운전자 안전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출시한정 모델을 포함해 현재 소비자가격은 7250만~7960만원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