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간 환산 기준 553만 건으로 전월보다 1.8%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2월 이후 9년만에 최고치이며 전문가 예상치 1.1% 증가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달의 고용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한편 팔리지 않는 주택의 숫자는 전월 대비 1.4% 증가한 215만 건으로 조사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