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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산과 장화, 멋과 실용성 한번에…알맞은 이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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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산과 장화, 멋과 실용성 한번에…알맞은 이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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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장마철 우산과 장화 이용법이 화제다.

장마철에는 전체적으로 습도가 높아 젖은 옷이나 신발이 쉽게 마르지 않는다. 불쾌함은 물론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므로 반드시 장화나 우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앙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우비를 선택할 때는 가방을 메거나 옷 위에 입었을 때도 끼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한다.

장화 선택 시에는 안감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맨발로 신을 경우에도 발에 땀이 차거나 짓무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지 확인하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장화는 통풍이 안돼 땀이 차고 습해지기 쉽다. 벗은 뒤에는 선풍기 등으로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다.


비를 맞지 않기 위해 우산을 낮게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시야가 좁아져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외출하고 돌아온 뒤에는 우산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비 맞은 우산을 그대로 방치하면 녹이 쓸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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