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외국인을 비롯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에세이나 사진, 동영상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의 모습과 시민의 삶이 담긴 건축물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 신청서와 작품자료를 내면 된다. 선정되는 건축작품은 출품자뿐만 아니라 건축물 소유자도 상을 받으며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시는 외부전문가로 꾸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수상작을 정하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8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전시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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