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베 총리 "北 미사일 발사, 결단코 용납못해"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2일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한 오이타(大分)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정보 수집 및 분석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또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매우 유감"이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안보상에 중대한 도발행위로, 결단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으로, 항공기 등의 안전확보 관점에서 극도로 문제가 있다"며 "북한에 엄중하게 항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번 발사에 대해 한미 군 당국은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