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금천구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댄스경연대회 ‘PICK ME UP’을 진행했다.

40개 댄스경연대회 신청 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방송 댄스, 재즈,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뽐냈다.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을 선발해 시상 했다. 관중들도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금천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한다.

댄스 경연

오는 7월16일은 중, 고, 대학교의 진로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학교연계를 통한 진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8월20일에는 호러파티를 주제로 귀신의 집, 호러카페 등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9월24일에는 올해 청소년동아리 활동보고회 및 발표회가 열리고 마지막으로 11월19일에는 청소년가요제인 ‘금천SONG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라며 “올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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