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의 로맨스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절절한 사랑을 그리면서 그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몬스터'측은 강기탄과 오수연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탄은 수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연 역시 눈물을 쏟을 것 같은 사랑스러운 눈으로 기탄을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날리는 꽃잎 아래서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고, 스쿠터를 타고 달리며 환하게 웃고 있기도 하다. 이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들 사랑에 꽃길이 펼치질 것인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강기탄과 오수연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면서 서로 자신들이 그리워하던 국철(강기탄)과 정은(오수연)임을 알게 되면서 더욱 애틋해졌다.
변일재(정보석 분)의 악행으로 기탄은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고, 수연은 동생을 잃으면서 두 사람은 암담한 현실에 놓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기탄과 오수연에게 이런 달콤한 시간이 어떻게 주어지는지, 그들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의 파란만장 인생이 담긴 '몬스터' 26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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