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광고음악인 '간 때문이야'를 매달 다양한 장르로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에는 KBS 2TV ‘탑밴드’에 출연한 밴드 '아즈버스'와 함께 '월간 간 때문이야'의 락버전 리메이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월간 음원 발표는 우르사의 TV광고 모델인 가수 윤종신의 '월간 윤종신'에서 착안했다.
대웅제약송혜민 PM은“‘월간 간 때문이야’ 프로젝트는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우루사’CM송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대중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를 새롭게 받아들이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며“매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간 간 때문이야'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엠넷, 멜론, 네이버뮤직,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우루사 CM송 ‘간 때문이야’는 월드컵 스타 차범근, 차두리 부자가 불러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등장했고, 지난 2월 가수 윤종신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간 때문이야'가 선거송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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