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대웅제약, 우루사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웅제약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루사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우루사 선물세트는 기존 포장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150캡슐 제품 2개를 담았다. 우루사는 꾸준한 간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규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몸의 간은 손상될 것을 대비해 충분한 예비기능을 비축하고 있고 간세포가 서서히 파괴돼 간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간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간 전반에 걸쳐 이미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장기간에 걸쳐 손상되면 쉽게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간 관리는 현대인의 필수 사항이다.
음주가 잦은 중년 남성이나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 중년 여성의 경우 지방간 위험이 높아 평소 꾸준히 간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정상적인 간보다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일부는 간이 비대해지면서 윗배 부근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대웅제약 우루사는 1961년 출시돼 50여년간 간 관리를 통한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곰의 웅담에 들어있는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성분이 피로를 유발하는 몸안의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해주는 기능을 한다.
우루사에 함유된 UDCA는 간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호해줌으로써 간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한 간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이런 작용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간의 해독 및 대사기능을 원활하게 돕는다. 이렇게 우리 몸에 있는 독소가 깨끗하게 제거되면 피로가 풀리면서 활력이나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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