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청포도 등 신선한 생과일 듬뿍 올린 과일빙수 2종 추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가 빙수 신메뉴 2종을 22일부터 추가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여름 빙수 시장을 겨냥해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빠른 4월 초 '케이크 빙수' 등 빙수 5종을 선보여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빙수는 상큼하고 신선한 생과일 토핑을 올린 '오렌지 빙수'와 '청포도라임 빙수' 2종이다. 4월에 출시해 판매 중인 기존 빙수 4종 중 망고 치즈케이크 빙수가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는 등 여름 철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의 과일 종류가 인기라는 점에서 착안해 내놨다.
오렌지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자몽 농축액을 넣고 오렌지를 큼직하게 올려 달콤한 오렌지 과육과 향긋한 자몽 향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청포도라임 빙수는 라임얼음을 곱게 갈고, 그 위에 청포도와 복숭아 맛 젤리를 듬뿍 올려 새콤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종 모두 권장소비자 가격으로 9800원이다.
빙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고객이 빙수를 주문하면, 투썸플레이스 우산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우산은 여름 장마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우산으로,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에 어깨 끈이 달린 우산집을 포함한 제품이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으로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우산 단품만 구매 시 90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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