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출시 이후, 70여 년만에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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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루이뷔통 메종이 9월 향수 컬렉션을 공개한다.
1927년 첫 향수 '외르 답상스'(부재의 시간)를 선보인 루이뷔통은 이듬해 '주, 튜, 일'(나, 너, 그)과 '레미니상스 (추억) 등을 내놨다. 올해 출시할 제품은 1946년 공개한 '오 드 부아야주'(여행의 향수) 이후 70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루이뷔통은 향수 출시를 위해 2012년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를 2012년 메종의 수석 조향사로 발탁했다. 루이뷔통 관계자는 "그는 수 개월 간 독창적인 재료를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일궈온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향수는 9월 세계 각국 루이뷔통 일부 매장에서 공개되며 한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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