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제육볶음 3대 맛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제육볶음 3대 맛집 마포구 서교동 '도꼭지', 강남구 테헤란로 '이십사절기', 용산구 남영동 '신들래보쌈'이 소개됐다.
서교동의 '도꼭지'는 불맛이 포인트다. 김재덕은 맛본 세 곳의 제육볶음 식당 중 가장 맛있다고 한 표를 던졌다.
전현무는 '신들래보쌈'이 가장 맛있다고 칭찬했다. 신동엽은 "밑반찬만으로도 소주 한 병을 마셨다. 최근 3년 동안 먹었던 밑반찬 중 제일 맛있었다"며 제육볶음 외에 반찬까지 맛있다고 덧붙였다.
'이십사절기'는 백화점 내 입점한 한식당이다. 제육볶음은 점심·저녁 각각 20인분만 판매해 서둘러 가는 것이 좋다. 윤상은 "양반 집에서 제육볶음을 했다면 이런 맛이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황교익은 "내 스타일이었다. 깻잎향이 황홀했고 지나치게 맵지 않은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