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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첫 혼성 댄스그룹 잼 결성 비화? “우리끼리 놀려고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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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첫 혼성 댄스그룹 잼 결성 비화? “우리끼리 놀려고 모였다” '슈가맨' 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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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5인조 혼성 그룹 잼이 '슈가맨'에 출연해 밝힌 결성 비화가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JTBC '투요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잼이 출연해 자신들이 국내 최초 혼성 댄스 그룹이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어떻게 그룹이 결성됐는지 묻자 잼은 "우리는 사무실도, 매니저도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잼은 "우리들끼리 놀려고 모였다"며 "미용실에서 사장님을 만났다. 마지막으로 윤현숙 누나가 들어오면서 결성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지막으로 영입된 홍일점 멤버 윤현숙의 첫 인상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모두 "강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잼은 "표범무늬 타이즈를 입고 오디션장에서 다리를 찢었다"며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팀 영입을 결정했다고 회상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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