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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국제관광전서 최우수 홍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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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길·숲·해변·체험 힐링 관광자원 집중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2016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도-시군 통합 홍보관을 운영, 최우수 홍보상과 함께 국제관광 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관광마케팅 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세계 60여 나라 500여 관광 관련 기관?업체가 참가해 홍보에 나섰고, 13만여 명이 관람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광양시, 무안군과 통합 홍보관을 운영해 ‘힐링이 필요할 땐 우린 남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라남도의 힐링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과 언론인 등에게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도심순환 2층버스, 여수밤바다, 하화도 꽃섬길, 해양수산과학관 등 여름철 관광 명소를 집중 홍보했다. 광양시는 느랭이골, 망덕포구, 구봉산 전망대 등 관광명소와 광양불고기를 홍보하면서 청매실 관련 제품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안군은 8월 12~15일 개최되는 무안 연꽃축제와 9월 23~25일 개최되는 무안 황토갯벌축제를 홍보하면서 SNS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


강진군은 '2017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선포식을 가졌다. 물레체험 이벤트를 하면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강진 청자축제, 10월 28~30일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강진시티투어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전라남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일본 인바운드 트래블마트 상담, 의료관광 관계자 간담회, 중국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외래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의 다양한 멋과 맛, 체험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홍보하고, 중국 등 외국 인연지를 관광 상품화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남도음식, 여름 관광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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