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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아제약(대표이사 이원희)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이미지를 제품 라벨에 입힌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1963년 현재의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이후 박카스가 문구나 브랜드명 외에 라벨 자체에 큰 변화를 주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브랜드로, 지난 1998년부터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젊은 세대들에게 국토대장정의 강인한 에너지와 열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은 “IMF로 참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희망인 대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내면에 숨어있는 인내와 굳은 의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국토대장정이다”며 “요즘은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데 무엇으로 청년들을 응원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탄생한 박카스 스페셜 에디션이 피로도 풀어주고 일상 속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남녀 각 72명씩, 총 144명의 대학생이 20박 21일 동안 직접 우리 대한민국 땅을 두 발로 걸어 완주하는 행사이다. 지난 18년간 2천569명이 참가했고, 대원들이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1만282km로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다음달 1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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