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스태프 공개채용

서류 모집 기간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조·유통 일괄화(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URC 스태프 공개 채용'을 통해 100명 내외의 정규직 매장 스태프를 신규 채용한다. 서류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25일에는 유니클로 본사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스태프 공개 채용의 입사자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정규직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고객 응대나 상품 정리 등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하나의 매장을 경영하는 점장이 될 수 있다. 유니클로는 완전실력주의 방침에 따라 학력이나 나이가 아닌 개인의 능력과 성과만으로 평가하며 연 2회의 승진 기회를 제공한다.

입사자에게는 유니클로 스태프 컬리지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니클로 스태프 컬리지는 유니클로만의 독특한 교육제도로 직원 모두가 경영자라는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전원 경영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모든 스태프가 회사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판매 계획 수립, 고객 응대, 리더십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성장은 물론 매장이 속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