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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애(愛)대출'을 13일 출시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유아 수 5인 이상인 가정·민간 어린이집 대표자로서 신용등급이 1~7등급에 해당하면 이용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 또는 5년 이내 할부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각종 감면 혜택을 적용 받을 경우 최저 연 3.26% 수준으로 이용 가능하다.
유충렬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이번 대출은 일시적인 운전자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린이집 전용 특화상품"이라며 "대출한도가 크지 않은 대신에 빠른 지원과 각종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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