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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캐피탈은 한국GM과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등 4개 차종을 대상으로 '더 착한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더 착한 할부'는 차량 가격의 70%는 4년간 유예하고 나머지 30%(선수금 10%)에 해당하는 금액만 유예기간 동안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월 납입금액을 낮췄다. 예를들면 차량가격 992만원인 스파크의 경우 월 7만 6000원 정도의 금액을 4년간 먼저 납부하면 된다. 4년이 지난 후에는 일시 납부 또는 분할납부를 해야 한다.
한편 쉐보레에서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이해 올란도, 트랙스, 캡티바 등 RV 차량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란도 120만원 할인, 트랙스 100만원 할인, 캡티바 90만원 할인 또는 콜맨(Coleman) 캠핑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을 구매할 경우 80만원 할인을 받거나, 여성, 신혼부부에게 인기 있는 230만원 상당의 LG프리스타일 냉장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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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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