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역 문화 인프라 확대와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전 한국인 대상 예술문화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채 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예술문화인부문 수상자로 결정돼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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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시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전 한국인 대상은 예술문화인, 창조경영인, 신지식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최고 전문가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 예술문화인 대상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운동선수 우지원씨 등 총 17명이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는 100만명의 메가시티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그에 걸맞은 문화적 기반 마련에 애쓰고 있다"며 "지역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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