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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뛰기 김덕현, 한국 신기록 수립하며 리우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멀리뛰기의 간판 김덕현(31·광주광역시청)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김덕현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메세 리에드 라-미팅 2016 남자 멀리뛰기 6차 시기에서 8m22로 우승했다.


이는 한국 신기록으로 지난 2009년 자신이 세운 8m20 종전 기록을 넘었다. 리우올림픽 출전기준인 8m15도 통과해 자력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덕현은 올림픽에 두 종목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남자 세단뛰기 진출권을 따냈고 이번에는 멀리뛰기도 해냈다. 세단뛰기는 당시 대회에서 17m00을 기록해 기준기록 16m85를 넘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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