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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김민석이 송중기와 송혜교에게 통 큰 집들이 선물을 받고 인증 사진을 남겼다.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교누나가 집들이 선물! 몸도 마음도 잘 세탁하고 살겠습니다! 항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드럼 세탁기 사진을 올렸다.
10일 김민석은 또 냉장고 사진을 올리면서 "중기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잘살겠습니다. 형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김민석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팬들은 세 사람의 우정이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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