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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양제지, 화재로 1573억원 규모 생산중단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대양제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축물 및 기계장치가 소실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에 매출규모 1573억원 상당의 골판지원지 생산이 중단됐다.


사측은 동부화재에서 1059억9900만원 상당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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