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라가 정몽원 한라 회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100만주를 무상증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라는 전 거래일 대비 9.14% 오른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라에 따르면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통주 3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총 150억원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시장신뢰 회복을 목적이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정몽원 회장은 보유주식 가운데 100만주를 임직원에 무상증여하기로 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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